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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관리주체
위상정립의 해
한 재 용 회장
(사)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광역시회 |
안녕하십니까? 열악한 여건에서 공동체운동과 효율적인 관리, 아파트문화 발전에 관심과 동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파트가 보편화되자 관련된 업체들은 안전관리를 빙자, 불합리한 법령 등이 계속 입법화되어 관리비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정보공유를 위해 '92년 연합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상당한 법령과 제도를 제·개정 하였으나 아직도 절반도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반쪽짜리 내용들이 상당합니다.
자치단체의 명확한 행정지침이 마련되지 않고 주택관리사협회는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보다 수익사업을 통해 국회와 자치단체에 로비만
일삼아 도리어 입주민에게 손해만 끼칠 뿐만 아니라 노동쟁의와 동대표와 입주민간 분쟁만 부추기는 단체로 전락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일부 아파트에서는 독자적인 운영으로 본의 아니게 분쟁 발생으로 대다수 열심히 봉사한 대표들까지 명예를 훼손시키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고 있어 정보공유의 필요성이 절실한 때입니다.
연합회는 금년을 "관리주체와 동대표 위상 정립"의 해로 정해 관리소장과 회장님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높여 모범과
개혁적인 리더쉽으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사무소의 행정업무ㆍ회계처리로 아파트입주민을 위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되어 신뢰와 존경받는
풍토를 조성해야 겠습니다.
앞으로는 입주민·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가 삼위일체가 되어 『아파트 마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오며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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